수원역카페 ) 노을맛집 _ 91커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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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역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어느 카페를 가도

좀 분주한 느낌인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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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갔던 91커피는 다른 카페들에 비해

차분한 느낌이라 엄청 색달랐다 ٩(๑′ᴗ‵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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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 맛집 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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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역 9번출구와 1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서

찾기 아주 좋았던 91커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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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열고 들어가면

커피 만들어주시는 곳이 바로 똽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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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가 조용하고 아담한데다

복층구조라서 약간 비밀 아지트같은 느낌이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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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에 품절인 품목이 있어서

아예 없어진 메뉴인건지 여쭤봤는데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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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간 날,, 이미 당일에 나가는

수량이 다 팔려서 ㅠㅡㅠ

품절이라고 붙여놓으신거였다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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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나니,,,,괜히 더 먹어보고 싶은 이 기분,,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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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,,

시그니처 메뉴가 아직 남아있어,,눈물을 흘리며,,

3종류 중에 하나인 아몬드 코모다와

아메리카노로 주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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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불렀지만,, 디저트가 있는 곳이라면,,

먹어봐야죠,,,(*´◡｀​*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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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 다 맛있어보여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

사장님께서 에그타르트 지금 나왔다고

말씀해주셔서,,,바로 ^_^ 결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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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나온 에그타르트를,, 안 먹을 수 없잖아요 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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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진열되어 있는

91커피에서 판매하는

91텀블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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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크기도 아담해서 올라갈 때

정말 다락방 올라가는 느낌이였다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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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내 수원 아지트,,,,, (з´⌣`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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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으로 올라오면 전체적으로

노랑노랑 조명과

베이지 톤의 인테리어라

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이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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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이며 의자, 쿠션,,,

심지어 인테리어로 있는 화분마저

다 예뻤는데,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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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 우리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

스피커 바로 옆자리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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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자리들하고 좀 떨어져있어서

이야기하기도 좋았고,,,,

사실 테이블이 너무 취향저격이였다..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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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커 바로 옆에 있는데도

이야기할 때 노래가 거슬리지 않아서

커피 다 마시고 나갈 때까지

이 자리에서 계속 마셨다 후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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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앉아있던 곳 바로 옆으로는

2명이 앉기 좋은 테이블들과

3인~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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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
그 뒤쪽으로 화장실도 내부에 같이 있다,,

너무 좋아,,ㅠㅡㅠ

아담하지만,, 알차다구욥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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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 들어가는 공간이 이렇게

예뻐도되나요...(з´⌣`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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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게 사진 찍고 있다가

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받아왔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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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 올라가고 내려갈 때

일반 트레이에 주셨으면 좀 위태로웠을 것 같은데

저 트레이는 음료가 잘 고정되어있어서

엄청 편했다 후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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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몬드 코모다는 약간 바닐라라떼랑

맛이 좀 비슷한 느낌이였고,

아메리카노는 딱 깔끔한 맛이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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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갓 나온

에그타르트는,,,크,,,

정말,, 좋군요,, 넘 맛있었다ㅜㅡㅜ

신나게 마시다가 노래 감상,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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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,,,갬성터졌던 우리 자리,,,,

(๑´▿｀๑)♫•*¨*•.¸¸♪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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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다 빠져서,,, 잠깐 우리 세상이였을 때,,

진짜 좋았다ㅜㅡㅜ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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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역에서 시끄러운 카페말고

조용히 수다수다 하고 싶거나,

책 읽고 싶은 분들이 오시면

좋을 것 같다

와이파이도 빵빵하고,

카페도 아담해서 에어컨이

넘 빵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엔

추워서 우리밖에 없을 때 온도 좀 올려놨다

ㅜㅡㅜ흑,,

그리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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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에 붙어있는 저 거울

내려가는 길에,,, 포토존이니까 꼭 찍으시길...

셀카가 아주 잘 나와옵니다 후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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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먹고 나가는 길에 메뉴판 봤는데,,

우리가 마셨던

아몬드 코모다도 품절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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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절 되기 전에 먹은 우리는

승리하였다,,,헷(˘⌣˘*)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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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카노

take out 하면 2천원ヽ(๑╹◡╹๑)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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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커피에서 나오면

간판 너머로,,,

노을을 보실 수 있답니다,,,,짝짝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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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커피 나오자마자 9번출구 바로 앞에서

본 노을 ㅜㅡㅜ 정말 너무 예뻤다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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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도,,디저트도,,인테리어도,,

모두모두 맘에 들었던 91커피ㅜㅡ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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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엔 브라우니랑,, 품절이었던 시그니처

메뉴들 먹으러 다시 방문하기로＼( 'ω')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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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91커피 수원역점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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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시간: 12시

마감시간: 22시